강아지 '비숑 프리제' 정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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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숑 프리제 품종소개

Point : 비숑 프리제는 귀엽고 이쁜 반려견으로 인기가 아주 많다고 합니다.

🐕‍🦺 품종개요
ㆍ이름 : 비숑 프리제(Bichon Frise)
ㆍ원산지 : 프랑스
ㆍ체중 : 4~7kg
ㆍ크기 : 25~31cm
ㆍ털색 : 흰색, 살구색
ㆍ수명 : 12~15년 이상
ㆍ성격 : 밝고 명량하며 온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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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 프리제(프랑스어:Bichon Frise)는 개의 품종 중 하나입니다. 중세 불어로 비숑은 "작고 긴 털을 가진 개"의 의미를 뜻합니다. 주로 흰색의 곱실거리는 털을 가진 프랑스와 벨기에 그리고 스위스 원산의 개로서 곱슬한 털이 자라면서 얼굴이 동그란 형태가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견종의 성격은 독립심이 강하며 세심하고 활발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모든 강아지가 그러하듯 개별적으로 다양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동그란 얼굴과 까만 코와 눈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외모로 털이 곱슬거리고 아름다운 만큼 관리가 조금은 까다롭습니다. 식성이 엄청나고 활발한 성격 탓에 흥분을 잘하는 편입니다. 어릴 때는 집안을 아무 이유 없이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데, 이것을 "비숑 타임"이라고 합니다. 비숑타임이 오는 이유는 놀이 후 급격하게 에너지가 상승, 산책을 자주 가지 못해 남아도는 에너지를 이로 소비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소형견으로 분류되나 일반적인 초소형견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품종은 단일로 슈나우저나 푸들과 같이 크기별로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파트에서 키우기 쉽도록 말티즈 또는 토이푸들 등과의 교배를 통해 작게 만들어진 품종들이 미니비숑이라는 명칭으로 개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만 공인된 견종은 아닙니다.

 

🔘 외모와 모습

비숑 프리제는 이름처럼 특유의 복슬복슬한 털이 인상적입니다. 풍성하게 부풀어오른 듯한 느낌으로 잘 관리해 놓으면 마치 솜사탕이나 목화 같은 모습이 됩니다. 뭔가 눈사람 같은 인상으로 비숑의 경우 머리 모양을 커다란 원형으로 미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비숑을 키우고 있는 주인들은 이 머리 모양을 하이바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털이 풍성하지만 털 빠짐은 다소 적습니다. 털 색깔은 하얀색이 절대다수이나 간혹 살구색, 미색 등도 있긴 합니다. 생긴 건 곱슬곱슬한 털 탓에 푸들과 닮았고, 어릴 땐 몰티즈와 꽤 흡사하게 보입니다.

출처 : Pexels

 

👀 성격과 특징(Pet personality)

주인을 잘 따르는 성격으로 온화한 편입니다. 솜사탕처럼 생긴 곱슬거리는 털과 귀여운 외모 속에는 근육질 몸이 있어 아주 건강한 편입니다.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외모와 개성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다음과 같이 특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모: 비숑 프리제는 작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소형 품종으로, 귀엽고 미소가 나오는 얼굴과 풍성한 곱슬 털로 특징지어집니다. 이들은 주로 흰색 털을 가지고 있지만 다양한 색상의 패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애정 넘치는 성격: 비숑 프리제는 매우 애정 넘치고 사랑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과 가족 구성원에 대한 애정을 쉽게 표현합니다. 그들은 사람들과 놀기를 좋아하며 항상 주인 주위에 있고 싶어 합니다.
*사교적: 이들은 사교적이며 다른 개들과도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즐기며, 친밀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놀이를 좋아함: 비숑 프리제는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놀이를 좋아합니다. 장난감과 함께 놀거나 산책을 즐겨하는데, 활동적인 생활을 선호합니다.
*지능과 학습 능력: 이들은 지능이 높고 학습 능력이 뛰어나며, 다양한 명령어와 트릭을 익힐 수 있습니다. 훈련이 상대적으로 쉽고 즐거운 경험이 됩니다.
*짖음: 비숑 프리제는 경계심이 강하고 주의를 끄는 소리에 반응하기 때문에 때로는 짖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훈련을 통해 짖는 습관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털 관리: 그들은 곱슬털을 가지고 있으므로 털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미용사 방문과 빠진 털을 제거하고 털이 뒤섞이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형 품종: 비숑 프리제는 작은 크기의 강아지로, 아파트나 작은 주거 공간에 적합합니다.

출처 : Pexels

 

🔘 건강&관리(health)

비숑 프리제는 일반적으로 건강하고 오래 사는 품종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모든 개와 마찬가지로 몇 가지 품종 특유의 건강 문제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질병 및 건강 관련 문제로 파우더마이르 신경학적 증후군 질환은 비숑 프리제 특유의 신경학적 증후군 중 하나로, 특히 어린 개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증후군은 흔하지는 않지만 발작, 무력증, 불안, 경련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숑 프리제는 피부 알레르기나 음식 알레르기와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피부 가려움증, 염증,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올바른 식사 및 환경 관리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력 문제로 녹내장 또는 백내장과 같은 시력 문제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안과 검진은 시력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치아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치석 또는 치아 근본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치아 통증이나 치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심장 질환에 다소 취약할 수 있습니다.
비숑 프리제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 검진, 적절한 식사 및 운동, 털 관리, 그리고 주인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출처 : Pexels

 

🔘 모색(color of hair)

대부분의 비숑 프리제는 주로 흰색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흰색 털은 이 품종의 특징 중 하나이며, 가장 흔한 모색 중 하나입니다. 일부는 크림색 털을 가질 수 있으며, 이것은 주로 흰색과 함께 나타납니다.

출처 : Pexels

 

🔘 미용 스타일(beauty)

비숑프리제라고 하면 파우더 퍼프라는 컷 스타일이 유명합니다. 요즘 가위컷 미용비가 10만원 이상을 호가합니다. 아무래도 비싼 이유는 비숑 프리제 미용은 푸들과 다르게 상당히 익히기 어려운 고급 기술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애견미용 강사님도 마스터하는데 수년이 걸려서 익히기 위해 세미나를 전전하기 일쑤라고 합니다. 원체 곱실거리는 털인지라 털 빠짐은 많지 않지만, 모질이 가늘어 미용하기가 쉽지 않아 다른 견종보다 미용비가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사실 애초에 흔히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비숑 프리제의 모양새를 만드는 미용을 할 수 있는 샵 자체가 지금은 많아지고 있으나 예전에는 극히 적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많이 키우고 계시지만 몇 년 전만 해도 키우는 사람도 적은 편이었고 빗질의 경우 배냇털은 하루에 두 번, 성견은 하루에 한 번 정도 맘먹고 해 줘야 털이 엉키지 않습니다.

출처 : Pexels

 

⚡︎ 행동지도 포인트

비숑 프리제는 지능이 높고 학습 능력이 좋으며 사람 친화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훈련은 비교적 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실내 적합도 (최적★★★★★)

비숑프리제는 워낙 인기가 많은 견종입니다. 주인을 잘 따르는 성격으로 가정에서 키우기 아주 이쁘고 사랑스러운 반려견입니다. 순하면서 훈련 효과도 좋은 편입니다. 또한 독립적이라 집에 혼자 두어도 헛짖음이 적은 편입니다. 유전병과 잘 걸리는 병도 거의 없어 초보 견주들에게 키우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비숑 프리제는 사람 친화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반려견으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충분한 활동과 사회화, 꾸준한 훈련, 그리고 털 관리가 필요합니다.

 

 

🐶 오늘도 행복한 시간보내시고 좋은 일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