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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소개/강아지 백과

강아지 '골든 리트리버' 정보 이야기

by 보슬파파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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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어스 반려동물 백과

 

✅ 골든 리트리버 품종소개

Point : 골든 리트리버는 누구하고 든 잘 어울리고 어디서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견종입니다.

🐕‍🦺 품종개요
ㆍ 이름 : 골든 리트리버(Golden Retriever)
ㆍ 원산지 : 영국 
ㆍ 별명 : 천사견, 천사견, 골댕이(골든 리트리버 + 댕댕이)
ㆍ 크기 : 신장 55~61cm / 체중 25~40kg
ㆍ 모색 : 금빛 색상
ㆍ 수명 : 10 ~ 12년 이상
ㆍ 성격 :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르며, 온순한 성품

 


 

골든 리트리버(Golden Retriever)는 개의 품종 중 하나로 원산지는 영국의 스코틀랜드 지역이며 리트리버와 비슷하게 생긴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원형입니다. 이름대로 윤기가 흐르는 크림빛 또는 금빛의 풍성한 털이 가장 큰 특징이며 은은하게 귀티가 흐르는 착한 인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원래 사냥개 중에서도 사냥에서 총에 맞은 새를 물어오는 것을 목적으로 교배된 견종입니다. 국내에서는 천사견으로 많이 잘 알려져 있으며, 대형견을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정말 인기가 높은 개입니다.
털이 길고 풍성하며 주기적으로 빗질을 해주어야 하고, 일 년에 한두번 털갈이를 합니다. 겉 털과 속 털은 추위와 물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며 물을 좋아해서 수영을 잘하며 활동량이 많아 매일 산책등 운동이 필요합니다. 머리가 좋고 온순한 성품을 지니고 있으며 사회성이 너무나 좋아 낯가림이 없어 사람등 잘 따릅니다. 다른 견종에 비해 훈련이 쉬운 편입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자폐 아동의 사회성 육성에 이용되고 국내에서는 안내견으로 활용도 많이 되고 있습니다.

 

🔘 외모와 모습

골든 리트리버의 머리는 중간 크기이며, 얼굴은 평평하고 좋은 표정을 지닙니다. 머리는 약간 뾰족한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큰 단정한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꼬리는 중간 길이로, 꼬리 끝에 흔히 털로 덮인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활동을 즐기며, 산책, 뛰어다니기, 수영 등 다양한 활동을 즐깁니다. 활동량이 높기 때문에 일상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그들의 친절한 성격과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반려견입니다.

출처 : Pexels

 

👀 성격과 특징(Pet personality)

골든 리트리버는 인기 있는 개 품종 중 하나로 상냥하고 친근한 성격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을 즐기며, 친구처럼 대우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지능이 뛰어나고 학습력이 높아서 훈련이 쉽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르며, 온순한 성품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능이 뛰어나고 학습력이 높아서 다른 견종에 비해 훈련이 쉬운 편입니다. 사회성이 좋아 어린아이들에 게도 관대하여 외국에서는 자폐 아동의 사회성 육성에 이용되고 국내에서는 안내견으로서 많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ㆍ인간 친화적 : 골든 리트리버는 매우 친절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낯선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하며, 가족과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는 데 능숙합니다.
애정 넘치는 성격 : 이들은 주인과 가족 구성원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데 뛰어납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사람들과 떨어져 있기를 원하지 않으며, 항상 주인 주위에 있고 싶어 합니다.
놀기를 좋아함 : 골든 리트리버는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품종으로, 놀이를 좋아합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산책을 즐겨하며, 활동적인 생활을 즐깁니다.
지능과 학습 능력 : 이들은 지능이 높고 학습 능력이 뛰어나며, 다양한 명령어와 트릭을 익힐 수 있습니다. 훈련이 상대적으로 쉽고 즐거운 경험이 됩니다.
사회화 능력 : 골든 리트리버는 다른 개들과도 잘 지낼 수 있으며, 친근하고 놀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개들과의 사회화에 문제가 없습니다.
짖음 : 일반적으로 골든 리트리버는 자주 짖지 않습니다. 그러나 경계심이 있는 개체는 때로는 짖을 수 있으며, 적절한 훈련을 통해 짖는 습관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가족 친화적 : 이 품종은 가족 친화적이며 어린아이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그들은 따뜻하고 인내심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자녀와 상호 작용하는 것을 즐깁니다.
털 관리 골든 리트리버는 중형에서 대형 개로 털이 풍성하고 두꺼운 편입니다. 정기적인 미용관리와 털 빗질이 자주 필요하며, 털이 상당히 많이 빠지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출처 : pexels

 

🔘 건강&관리(health)

골든 리트리버는 대체로 건강하고, 종종 암, 관절 문제, 눈 문제 등과 같은 유전적인 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잘 걸리는 질병은 신장암이 있으며, 그 외에도 고관절 형성부전, 심근증, 아토피성 피부염, 백내장, 갑상선 기능저하증에 취약합니다.
아무래도 인기 견종인 탓에 근친교배가 일어나 유전병이 있는 개체가 많은 것입니다. 이 중에서 고관절 이형성이 대표적입니다. 뒷다리의 고관절 하나 이상에서 발생하며 고관절 주변의 연골이나 뼈를 괴사시키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데다 강아지 때는 특별히 판별할 방법도 없고, 한 번 발병하면 막대한 치료비가 드는 데다가 완치될 가능성도 매우 낮습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고관절 이형성 확률은 무려 50%로, 2마리 중 1마리가 이 유전병을 가지고 있다는 합니다. 치료라는 것도 고관절 부위를 깎거나, 인공물을 삽입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완치 후에도 짝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골든 리트리버 견주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이 이것입니다. 열성유전형질 특징 상 부견, 모견이 고관절 이형성을 앓지 않았더라도 조상 중에 인자를 가지고 있으면 손자 이상의 대에 발현할 수 있기에 예측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대형견이니만큼 자라는 과정에서 강아지가 성장통을 호소하거나 할 때가 잦은데요 이것만 보고 지레짐작으로 고관절 이형성이라 판단 내리는 견주도 있습니다. 고관절 이형성은 최소 6~8개월은 자라야 어느 정도 진단을 내릴 수 있으며, 수의사들도 단번에 진단할 수 없어 몇 주나 몇 달 동안 꾸준히 지켜본 다음에 진단을 하곤 합니다.
대형견은 성장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특별한 일도 없었는데 강아지가 근육통을 호소하거나 다리를 며칠 절룩거리는 일은 흔히 벌어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견종과 교배를 한 경우라면 발병확률이 확 떨어져서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는 질병도 아닙니다.
근친으로 만드는 품종들이 다 유전적으로 취약하지만 골든 리트리버는 그 중에서도 매우 취약한 편인데, 바로 암에 잘 걸리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림프종.골든 리트리버의 약60퍼센트가 암으로 사망하며, 이는 잡종의 약25퍼센트를 크게 넘습니다. 특히 이상증세를 발견하기 매우 어려워 던진 공을 줍기위해 달려갔다가 쓰러져 영영 돌아오지 않은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를 기른다면 정기검진은 필수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 방식과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식사와 운동, 예방 접종 및 정기적인 치과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출처 : pexels

 

🔘 모색(color of hair)

골든 리트리버는 크림색과 골드색을 가진 아이들로 나뉘는데, 이 중에서 크림색은 보통 영국에서 온 강아지를, 골드색은 보통 미국에서 온 골든 리트리버 입니다. 이들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두꺼운 이중 털입니다. 겉털은 짧고 더 부드러운 털로 주로 보이고 있고 안털은 밀짚과 같은 질감의 털로 피부를 보호하고 보온을 제공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주로 금빛 색상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이 특징 때문에 "골든"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털은 주로 노란색, 금빛, 혹은 밝은 오렌지색과 같은 색조를 가집니다.

출처 : pexels

 

⚡︎ 행동지도 포인트

골든 리트리버한테 진돗개 같은 주인 하나만을 바라보는 충성심을 바라면 안 됩니다. 아마도 크게 실망하실 겁니다. 이 사람도 좋고, 저 사람도 좋고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를 흔히 천사견이라면서 순둥이로만 아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사람에게나 그렇지 다른 개나 다른 동물에게도 무조건 통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상이 사람이 아닌 경우 이 견종도 다른 견종이랑 똑같이 영역분쟁이나 서열다툼도 확실히 하며 특히 암컷은 싸움도 피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체급도 대형견이기 때문에 파괴력 하나는 절륜한 수준입니다. 특히 사람 상대로는 친근하고 순한 개이지만 전투력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 데다 실제로 산책을 하는 다른 개를 쫓아내거나 공격하려고 집 마당에서 뛰어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내 적합도 (최적)

장모지만 털 빠짐이 매우 심한 견종입니다. 초보 견주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 품종입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빛나는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키우는 데 있어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대형견인 만큼 먹고 싸는 문제를 무시할 수 없으며 털 빠짐이 심한 것도 유의해야 합니다. 먹는 사료의 양은 보통 20Kg 사료를 하루 두 번씩 급양하면 40~45일 전후로 다 떨어집니다. 털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거의 일 년 내내 빠진다고 보면 됩니다. 국내의 경우, 11월을 넘어 겨울로 접어들면 털은 별로 빠지지 않는 편입니다 다만 여름에 빠지는 털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실내에서 기를 경우 조금이라도 청소를 게을리하면 서부영화에서나 보이는 회전초가 굴러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기른다면 로봇청소기는 거의 필수입니다. 다만 실외에서 기른다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약간의 훈련과 대소변만 가리게 가르친다면 다른 개들보다 비교적 쉽게 기를 수 있습니다.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더 멋진 날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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